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 34평
위례더힐55 34평형, TV 벽과 주방 방향을 바꿔 거실 중심을 다시 잡은 집

- 지역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 단지 · 평형
- 위례더힐55 34평
- 구성
- 방 3, 욕실 2
- 스타일
- 모던 / 내추럴
- 공사 범위
- 목공, 바닥, 문, 필름, 도배, 주방, 욕실 2곳, 중문, 붙박이장(신발장·세탁실·안방), 전기·조명, 베란다 탄성코트
이번 현장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더힐55 34평형 아파트로, 방 3개와 욕실 2개, 안방 드레스룸으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입주 10년 차 단지라 구조는 쓸 만했지만, 나무색 문과 샤시틀, 유광 흰색 수납장, 타일 아트월이 섞여 있었고 주방은 벽을 보고 요리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사는 크게 세 가지에 집중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공사에 쓴 평면도입니다.
- 거실 TV 벽과 주방 방향을 바꿔, 거실과 주방이 서로 마주 보게 하기
- 바닥, 문, 벽 마감을 새로 해 집 전체의 색을 나무색과 밝은 베이지 두 가지로 줄이기
- 욕실 두 곳과 현관, 드레스룸은 매일 쓰는 동선에 맞춰 수납과 조명을 다시 짜기

현관
신발장을 바닥에서 띄우고,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오른쪽 신발장은 여닫이 행잉형으로 새로 짜서 바닥에서 띄웠고, 아래에 간접조명을 넣었습니다. 밤에 들어오면 발밑이 먼저 밝아지고, 신발장 아래로 자주 신는 신발을 넣어 두면 현관 바닥을 적당히 가려 줍니다. 신발장 안에는 우산꽂이를 넣었습니다.
왼쪽 벽은 나무 필름으로 마감하고, 그 앞에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신발을 신을 때 앉을 수 있고, 가방을 잠깐 올려 두기에도 좋습니다. 벤치 옆에는 전신 거울을 달았습니다.
현관문도 벽과 같은 나무 필름으로 감싸 회색 철문 느낌을 줄였고, 천장 조명은 원형 등 하나에서 3인치 다운라이트 세 개로 바꿨습니다.
마감은 현관 바닥 600각 타일(RS-Gray), 현관문·벤치·벽 필름 HW1063(우드), 현관문 양쪽 벽 필름 HN2011(스톤), 신발장 포그그레이·C형 손잡이입니다.
중문
미닫이 유리문을 천장까지 올라가는 원슬라이딩 중문으로 바꿨습니다.

사진은 현관에서 거실 쪽을 본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원슬라이딩 중문은 문짝 한 장이 옆으로 밀려 열리는 방식이라, 열어 두면 현관과 복도가 넓게 이어집니다. 우드 프레임에 린넨 접합유리를 넣어 빛은 들어오고 안쪽은 흐릿하게 가려집니다.
현관 바닥과 복도 바닥 사이 높이 차이는 남기고, 단 끝을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거실
TV를 맞은편 벽으로 옮겨 반매립으로 넣고, 각진 우물천장을 둥글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공사 전에는 창을 보고 왼쪽 타일 벽이 TV 벽이었습니다. 공사 후에는 월패드가 있는 오른쪽 벽을 목공으로 두껍게 세워 TV 반매립벽을 만들었습니다. TV가 벽 안으로 들어가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아래 수납장에 셋톱박스와 공유기를 넣어 선이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벽은 주방 아일랜드와 이어지는 방향이라, 소파에 앉으면 TV와 주방이 한 방향에 놓입니다.
천장은 각진 우물천장을 모서리가 둥근 형태로 다시 만들고, 테두리에 간접조명, 모서리에 3인치 다운라이트, 가운데 실링팬을 달았습니다. 실링팬은 천장 안에 보강을 넣고 달았습니다. 창 위 커튼박스에도 간접조명을 넣어 저녁에는 창 쪽 벽만 따로 밝힐 수 있습니다. 거실 조명은 6구 스위치로 나눠 켭니다.
소파가 놓일 왼쪽 벽은 타일을 걷어 내고 스톤 느낌 필름 패널로 마감했습니다. 창가 쪽 패널 한 칸은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라, 닫아 두면 벽처럼 보입니다.
샤시는 교체하지 않고 샤시틀을 흰색 필름으로 바꿨습니다. 거실 폭은 평면도 기준 4,370mm입니다.
마감은 TV벽·복도 왼쪽 벽 필름 HW1063(우드), 소파벽·식탁벽·거실 샤시 필름 HN2011(스톤), 샤시틀·몰딩 필름 PNT01(화이트)입니다.
식탁 자리와 세탁실 문
식탁 옆 세탁실 출입구를 나무 벽 속 문으로 감췄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공사 전에는 식탁 옆에 세탁실로 나가는 유리 미닫이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공사 후에는 이 벽 전체를 나무 필름으로 마감하고, 기존 미닫이 앞에 같은 마감의 여닫이 문을 달았습니다. 닫아 두면 식탁 뒤가 한 면의 나무 벽이 되고, 열면 두 번째 사진처럼 세탁실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식탁벽과 방문 옆 벽은 소파벽과 같은 스톤 필름 패널로 마감해 거실에서 식탁까지 벽이 이어져 보입니다. 방문은 나무 필름 문으로 바꿨습니다.
베란다 3곳은 바닥과 벽에 탄성코트를 새로 했습니다.
주방
벽을 보고 요리하던 주방을 거실을 보고 요리하는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바꿨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방향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공사 전에는 벽 쪽에 가스레인지와 싱크대가 있고, 아일랜드는 조리대 역할만 했습니다.
공사 후에는 조리를 아일랜드로 옮겼습니다. 아일랜드에 인덕션 자리를 만들고 그 위 천장에 후드를 달아, 요리하면서 거실과 식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평면도 기준 2,740mm × 1,200mm이고, 상판에 매립 콘센트를 넣어 믹서기나 전기포트를 아일랜드에서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벽 쪽 3,740mm 구간에는 창 아래 싱크대와 식기세척기, 냉장고장을 두었습니다. 싱크대 옆 상부장 아래를 비워 밥솥장과 전자레인지 자리를 만들었고, 아일랜드 뒤쪽에도 열린 칸을 두어 자주 쓰는 가전을 꺼내 두기 편합니다. 로봇청소기 자리도 따로 만들었습니다.
상판은 뒷턱 없이 벽까지 평평하게 이어져 물기를 닦기 쉽고, 상부장 아래에는 조명을 넣었습니다. 천장은 3인치 다운라이트와 작은 원통형 조명으로 조리대를 비춥니다.
주방 가구는 사제로 제작했고, 상하부장 포그그레이, 하부장 높이 900mm, 상판 오로라프로스트 12T입니다. 후드는 하츠 화이트 스퀘어, 싱크볼은 백조 깜뽀르떼 860(엠보), 배수통은 올스텐, 수전은 라우체 TM0030N, 주방 벽 타일은 600각 POR 66121입니다.
안방과 드레스룸
방등을 떼고 다운라이트를 나눠 달고, 드레스룸 입구를 아치로 바꿨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안방은 평면도 기준 4,900mm × 3,080mm입니다. 가운데 방등을 떼고, 침대 양쪽 위치에 맞춰 3인치 다운라이트를 세 개씩 묶어 달았습니다. 두 사람이 누워도 한쪽 조명만 켜고 책을 볼 수 있게 한 배치입니다.
한쪽 벽은 목공으로 벽체를 세우고 붙박이장처럼 보이는 필름 패널로 마감했습니다. 샤시틀은 흰색 필름으로 바꿨습니다.
두 번째 사진처럼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아치 게이트로 만들었습니다. 문이 없어 드나들기 편하고, 침대에서 보면 드레스룸 안이 한 번 가려집니다.
세 번째 사진은 드레스룸의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나무 무늬 가구를 걷어 내고, 거울과 서랍이 있는 화장대, 행거와 서랍 3단을 넣은 여닫이 붙박이장을 새로 짰습니다.
마감은 화장대·붙박이장·안방 한쪽 벽과 문 필름 HN2013(스톤2), 아치 게이트 필름 PNT01(화이트)입니다.
작은 방 두 곳
유광 붙박이장은 무광 필름으로 다시 입히고, 원형 방등은 얇은 평판 조명으로 바꿨습니다.


두 사진 모두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두 방 모두 붙박이장 구조는 쓸 만해서 새로 짜지 않고, 손잡이 홈이 있던 유광 흰색 문을 무광 필름으로 다시 마감했습니다. 빛 반사가 줄어 방이 차분해 보입니다.
천장의 원형 방등은 엣지 평판 조명으로 바꿔 천장 면이 얇고 깔끔해졌습니다. 방문은 나무 필름 문으로 바꾸고, 걸레받이도 새로 댔습니다.
붙박이장 필름은 방마다 HP540(아이보리)와 HP522(웜그레이)로 달리 했습니다.
거실욕실
배치는 그대로 두고, 큰 타일과 긴 젠다이, 조명이 있는 거울장으로 바꿨습니다.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욕조, 세면대, 변기 위치는 그대로 두고 마감과 제품을 모두 바꿨습니다.
벽과 바닥은 600각 회색 타일로 바꿔 줄눈이 크게 줄었습니다. 세면대 뒤에는 젠다이를 길게 만들어 욕조 쪽까지 이었습니다. 칫솔이나 샴푸를 올려 두기 편합니다.
거울장은 가로가 긴 복합장이고, 아래에 전구색 조명을 넣어 세면대 위를 비춥니다. 천장에는 3인치 다운라이트를 달았고, 조명·간접등·환풍기를 3구 스위치로 나눠 켭니다.
타일은 600각 zoro-gray, 변기는 웨이브S(초절수형), 세면기는 플랫, 세면 수전 E7 1001, 샤워 수전 E7 1005(슬라이드바), 수건장은 복합장 1300×600(조명 전구색), 환풍기는 힘펠 제로크 프라임입니다. 젠다이는 졸리컷, 육가는 도무스입니다.
안방욕실
유리 샤워부스 대신 타일 조적 파티션을 세우고, 어두운 톤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첫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찍은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오른쪽)입니다.
공사 전 유리 샤워부스는 물때가 끼기 쉬워, 공사 후에는 벽돌로 쌓은 조적 파티션에 타일을 붙여 샤워 공간을 나눴습니다. 유리를 닦을 일이 없고, 세면대 쪽으로 물이 덜 튑니다.
거울은 500×800 양타원형이고 뒤에 전구색 조명을 넣었습니다. 변기 위 벽에는 검은색 상하단 수건장을 달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처럼 샤워 공간 벽에는 샴푸를 넣어 두는 니치(벽 안 선반)를 만들었고, 바닥 배수는 벽을 따라 길게 두었습니다.
타일은 600각 DA 6673, 변기는 플랫(비데 일체형), 세면기는 플랫, 세면 수전 7021, 샤워 수전 7022(슬라이드바), 수건장은 미니멀 업 상하단장(블랙), 환풍기는 힘펠 제로크 프라임입니다. 젠다이는 졸리컷, 육가는 도무스입니다.



